올 여름 최고의 빅매치 손흥민과 김민재의 맞대결이 성사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21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초청 팀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홋스퍼를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앞서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초대팀으로 발표된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이 경기가 성사돼 8월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의 손흥민과 뮌헨의 김민재가 맞붙는다.
쿠팡플레이는 토트넘의 참여 소식을 전하며 공식 유튜브에 손흥민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2022년 초대 시리즈 개최 이후 2년 만이자 주장으로서 처음 참여하는 손흥민은 “정말 설레고 기대된다. 지난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도 뜨거운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며 “여러분도 저만큼 기대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 도나 마리아 컬렌 총괄 디렉터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2024-25 시즌을 앞두고 다시 한번 한국을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열정적인 한국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설레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주관·중계하는 연례 스포츠 이벤트로, 티켓팅부터 경기 관람까지 모두 쿠팡 와우회원의 전용 혜택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