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식스의 원필이 웹툰 '선녀외전' OST 컬래버레이션 음원 작업에 참여했다.
원필이 가창에 참여한 노래는 '시간의 잔상'이라는 제목의 곡으로, 연인이 이별 후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후회를 겪으면서 헤어짐을 추억하게 만드는 감성을 담고 있다.
원필은 '차가운 말을 내뱉던 지난날에 대한 후회', '늘 당연했던 사랑과 시간에 대한 잔상이 그리움으로 남게 됐다' 등 가사를 애틋한 목소리로 완성하며 듣는 이들의 이별 감수성을 자극한다.
음원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