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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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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에너지, 제12차 ESG위원회 개최…회사 발전 정책 제안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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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에너지 ESG위원회 위원들이 전통 문화관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지난 22일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 전통문화관에서 제12차 ESG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에너지는 각 기관·학계·시민단체·법조계·언론 등 외부 전문가의 향후 회사 발전 정책 제안 및 경영전반에 대한 자문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ESG위원회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도시가스 요금 정상화의 필요성과 회사 신규사업 추진현황 등을 공유했다. 회사는 연료전지, 태양광, GHP 사업의 추진현황과 바이오가스, 감압발전사업, 풍력사업, 전기차충전사업 등 현재 추진 검토 중에 있는 사업들의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전통 문화관 내 광주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작품이 전시된 무형문화재 작품전시실을 돌아보며 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무등울림축제'가 오는 25~26일에 개최될 예정이라고 안내하기도 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해양에너지의 투자사인 맥쿼리인프라는 국내투자자들이 8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이며,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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