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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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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레드페스티벌 30일 개막…반값 소고기‧100만 엘포인트 증정까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27 09:26

참여 계열사 16개로 확대 역대 최대 혜택 제공


롯데레드페스티벌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앞에서 행사에 참여한 계열사 임직원들이 유니폼을 입고 고객들과 롯데레스페스티벌을 함께 하고 있다. 롯데GRS의 엔제리너스 직원(뒷줄 왼쪽부터), 세븐일레븐 직원, 롯데유통군HQ 직원, 롯데월드의 아쿠아리움 직원, 롯데컬처웍스의 시네마 직원, 롯데유통군HQ 직원.

롯데유통군은 쇼핑비수기 6월 소비진작을 위해 이달 30일부터 6월 9일까지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그룹을 상징하는 색상인 '레드'와 '축제'의 영어 단어 '페스티벌'을 결합해, '전 국민이 롯데 유통 계열사와 함께하는 쇼핑 축제'라는 의미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하반기 행사보다 규모와 혜택을 대폭 늘렸다. 참여 계열사가 11개에서 16개사로 확대됐으며 호텔, 월드, 문화재단 등이 힘을 합쳐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시즌 먹거리를 비롯해 패션, 뷰티, 계절가전까지 국내 최다 쇼핑 카테고리의 상품을 최대 반값 수준에 선보인다.


먼저 롯데마트와 슈퍼는 내달 5일까지 '호주산 곡물비육 척아이롤'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한우 1등급 구이용을 포함한 '바캉스 모듬팩' 8종과 후라이드 '큰 치킨'(1마리)은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내달 1일부터 자체브랜드(PB) '세븐셀렉트' 7종, '맛장우 도시락' 5종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상반기 뷰티 베스트 11개 브랜드 상품에 한해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롯데GFR은 빔바이롤라, 까웨 등의 패션 브랜드를 롯데레드페스티벌 단독으로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에어컨 최대 20만원 즉시할인 혜택을 포함해 계절가전을 최대 25%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번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 유통 계열사뿐 아니라 여행, 관광, 문화 등 고객의 일상을 아우르는 계열사들도 참여해 고객 혜택을 풍성하게 구성했다.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는 호텔, 면세점, 월드는 각각 롯데호텔 부산과 제주 숙박 최대 30%, 선불카드 LDF PAY 20%, 아쿠아리움 및 서울스카이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레드페스티벌' 행사기간에는 소비자 100명을 추첨해 100만 엘포인트도 증정한다. 롯데온의 앱(App)과 홈페이지의 '롯데레드페스티벌' 행사 페이지에서 행사 참여 계열사에 1번만 결제해도 '100만 엘포인트 적립' 응모가 가능하다.


이우경 롯데 유통군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이번 상반기 '롯데레드페스티벌'은 국내 최다 쇼핑 카테고리에서 최대 반값 수준의 할인과 더불어 계열사를 방문할수록 커지는 엘포인트 적립 등 고객들이 모든 일상에서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롯데 유통군이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가 되기 위해, 하반기에도 새로운 혜택을 풍성하게 구성해 고객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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