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국민들이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지역 특화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에천문화관광재단은 예산 2억 원을 확보해 '문화바람, 오예!'와 '활기찬 새재' 프로그램을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바람, 오예!'는 예천 패밀리파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활기찬 새재'는 문경새재에서 활에 대한 역사를 재해석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예천군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이사장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영역을 확장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