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서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사)대한미용사회 대구 서구지회 주관으로 28일 서구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미용업 영업주 위생교육 및 정기총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대한미용사회 대구 서구지회 회원과 내빈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미용 봉사 등으로 서구 발전을 위해 기여한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관련 법령에 따라 실시한 위생 교육으로 △공중위생관리법령 교육 △업소경영을 위한 친절 및 소양 교육 △매출증대에 도움이 되는 신기술 교육 등의 내용으로 3시간 동안 진행했다.
또한 교육에 앞서 미용인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홍보도 실시했으며, 이날 교육을 통해 미용인 상호 간 정보를 교환하고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권오상 부구청장은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미용실의 공중위생 수준을 높이고 친절한 서비스 정신을 갖추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신기술 습득을 통해 미용업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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