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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의료기기 산업, 디지털 헬스케어 전환점 맞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30 10:08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주 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원주의료기기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사진=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으로 원주 의료기기 기업이 디지털 헬스케어로 전환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AI 헬스케어 관련 규제 해소 및 첨단의료 AI제품 생산·인증을 통해 AI 및 의료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바이오 초혁신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전망이다.


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으로 AI기반의 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인증·사업화·해외진출 통합지원으로 첨단 AI 헬스케어 제품의 자유로운 싫증 생태계를 만들게 됐다.


특구 지정 기간은 올해 6월부터 2028년 5월까지 총 4년이며 2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총 사업비는 국비 78억여원을 포함한 총 126억원이 도 전역에 투입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180여 개의 의료기기 기업이 집적화돼 있는 명실상부 국내 의료기기 클러스터로, 의료기기 제조기반의 산업 고도화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의료기기 산업의 중추적인 리더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이번 특구 지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의료기기 기업 활동에 제약이 되는 규제를 해소하고 다수의 우수한 기업이 특구사업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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