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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별총총마을, 야구·축구 레전드와 함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31 22:15

양준혁,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 청소년꿈터서 야구 지도

모두의 예체능

▲영월군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 청소년꿈터서 양준혁 감독이 영월중 학생들과 함께 운동을 하고 있다 제공=영월군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 별총총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야구와 축구계 레전드 양준혁·안경현·김대훈과 영월군 청소년들이 함께 한다.


31일 영월군에 따르면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와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스포츠 전문 교육기관인 '모두의 예체능'과 영월중학교 학생 150명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별총총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탄생한 거점 공간인 청소년꿈터에서 첫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체능을 경험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한다.


모두의 예체능

▲영월군 별총총도시재생센터 청소년꿈터에서 영월중학교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야구와 축구계 레전드 양준혁·안경현·김대훈의 개인지도를 했다 제공=영월군

이번 사업은 영월중학교 1, 2학년 대상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야구, 축구 개인지도를 기획했다.


이에 따라 양준혁 감독(야구), 안경현 대표(야구), 김대훈 코치(축구) 등 명실상부한 코치진이 참여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교육을 진행했다.




안경현 모두의예체능 대표는 “이번 영월중학교를 시작으로 영월군 예체능 교육산업을 보다 쉽게 접근 가능하고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기회가 되도록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며 “별총총도시재생센터와 함께 최고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진식 영월중학교 교장은 “즐겁고 안전한 체육활동이 될 수 있도록 영월중학교 학생들을 잘 부탁한다"고 당부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전인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조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청소년꿈터에서 예체능 교육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체험하고 개인지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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