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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부론IC 조성 착수…부론산단 분양 ‘착착’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31 09:24

한국도로공사 실시설계용역 과업수행자 선정 완료

부론일반산업단지 전경

▲부론일반산업단지 전경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부론일반산업단지를 연결할 영동고속도로 부론IC 신설 조성사업이 본격적 착수에 들어갔다.


31일 원주시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3일 실시설계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12월 영동고속도로(가칭) 부론IC 설치·운영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2027년 임시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으로 산업물류비용 절감에 따른 공장, 기업 유치가 활발히 이루어져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유입 효과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원주시 서남부권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론일반산단 공사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제공=원주시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착공에 들어간 부론일반산업단지가 3월 산업용지 분양을 시작해 사전 입주의사를 밝힌 기업들과 본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부론IC 개설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우량기업을 많이 유치해 서남부권 발전뿐만 아니라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및 수도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원주연결에 큰 기폭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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