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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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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저출산 시대 보육정책 발전을 위한 시민 소통의 장 열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31 11:04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최근 '365 열린시장실'을 개최해 지역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영주시, 저출산 시대 보육정책 발전을 위한 시민 소통의 장 열어

▲박남서 영주시장이 저출산 시대 보육정책 발전방안 대해 답변 하고 있다.(제공-영주시)

이번 행사는 국가적 위기로 인한 저출산 시대 속에서 보육정책을 논의하고 현장에서의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실은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되어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보현 어린이집 김미옥 원장은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범위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세자녀 가정의 임종씨는 “보육사업 지원 범위 축소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보육환경 조성, 돌봄 공백 해소, 보육교사 처우 개선,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도 제기됐다.




박남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을 활용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신속하게 반영할 예정이다.


'365 열린시장실'을 비롯한 다양한 소통 행사를 통해 언제나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을 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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