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일 “경기도교육청이 북부청사를 의정부 금오동으로 이전하고 약 10년이 지난 오늘. 가장 북적이는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참여·공유·공감(참공감)!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소개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유치원 꼬마 손님들을 비롯해 교직원·학생·학부모·주민 분들 500여 분이 청사에 오셨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또 대규모 손님 방문 사유에 대해 "우리 스스로의 문턱을 낮추고 도민과 소통한다는 취지로 '참여·공유·공감(참공감)! 문화가 있는 날'이 열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연극, 공연부터 원하는 배움이 다(多)되는 경기공유학교 전시와 AI 맞춤형 학습플랫폼 '하이러닝' 시연까지…누구나 출입증 없이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하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이번 행사는 오는 5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수원 광교)에서도 이어진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