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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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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30년 PR 전문가’ 정민아가 말아주는 ‘하룻밤에 읽는 B2B 마케팅’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04 19:40
앨리슨

▲정민아 앨리슨코리아·하이퍼엠 대표와 저서 '하룻밤에 읽는 B2B 마케팅'. 사진=앨리슨하이퍼엠 제공

세상을 리드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진짜 자산은 무엇일까? 어째서 많은 이들이 실리콘 밸리를 배우고 싶어 하는 것일까?


'하룻밤에 읽는 B2B 마케팅'의 저자이자 PR·마케팅 전문 회사 앨리슨코리아와 하이퍼엠의 정민아 대표는 제대로 된 마케팅 조직을 세팅해 그들이 최대의 역량을 발휘하게 하는 데에 그 해답이 있다고 말한다.


정 대표는 “비즈니스가 영속성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시장을 창출하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마케팅 조직의 세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케팅 조직의 역할과 책임이 불분명하고, 해당 포지션이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정해져 있지 않아 국내에서는 스타트업과 중견·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마케팅이라는 조직 자체가 없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지적한다.


현재 B2B 기업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와 함께 빠르게 변하는 시장 환경에 직면해 있다. 고객사는 더욱 복잡해진 요구와 기대를 갖고 있으며, 맞춤형 솔루션의 제공이 중요해졌다. 무엇보다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과 인사이트 활용이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과 ESG 이슈가 기업의 평판과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다. 따라서 B2B 기업이 현실을 타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려면 혁신적이고 유연한 접근 방식을 통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의 핵심에 마케팅이 있다.




신간 '하룻밤에 읽는 B2B 마케팅'은 '하룻밤에 읽는' 시리즈 2탄으로, 저자의 전문 분야인 B2B 마케팅의 가장 핵심적 내용을 총망라한 책이다. B2B 마케팅 전도사라 불리는 저자는 B2B 기업을 위한 PR·마케팅 전문가로 일하면서 축적한 이론과 실제 성공 사례, 인사이트를 집대성했다.


새로운 성장 활로를 탐색하는 중견·중소기업 C레벨, 영업 담당자, 마케팅 담당자들에게는 기업의 운영 지침서인 동시에 마케팅 교과서가 될 것이다. 나아가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해법을 찾는 모든 이들, 한 단계 더 도약하려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가이드 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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