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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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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인바운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주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06 21:39

5일 횡성군·횡성관광재단·웰리힐리파크·여행사 대표단·진산매·구방한과, 인바운드 관광사업 상생발전 업무협약

인바운든 관광사업 상생발전 업무협약

▲김명기 횡성군수(왼쪽 세번째)는 5일 횡성관광문화재단, 웰리힐리파크, 여행사대표단, 진삼애, 구방한과와 인바운드 관광사업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 단체들과 인바운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힘을 합친다.


횡성군에 따르면 지난 5일 횡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군은 횡성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한 웰리힐리파크, 여행사 대표단, (주)진삼애, 구방한과와 '인바운드 관광사업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명기 군수, 이재성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이승훈 웰리힐리 총괄 본부장, 이용호 (주)아이티엠컴퍼니 영업총괄이사. 김성재 진삼애 이사, 양승주 구방한과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각 당사자는 횡성군 인바운드 체류형 관광상품 및 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보 공유, 관광상품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직영 및 위탁 관광시설을 연계 할인하거나 기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키로 했다.




인바운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로 평일에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주말에 몰리는 관광객을 분산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인바운드 관광사업처럼 사업을 추진하는데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은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하는 방식은 매우 바람직하다."라며, “선구적이며 이상적인 이번 사례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횡성을 알리는 것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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