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가왕전' 황금막내 듀오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가 한일 최초 트로트 듀엣 'Lucky팡팡'을 결성해 활동에 나선다.
7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Lucky팡팡은 6월 중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Lucky팡팡은 행운을 불러오는 주문을 뜻하는 이름으로 황금 막내들답게 발랄하고 신나는 에너지를 전해드리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팀이다.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는 한국의 '현역가왕'과 일본의 '트롯걸즈재팬'(TROT GIRLS JAPAN)에서 각각 한일 음악 경연 프로그램의 최연소 '황금 막내'로 불렸다.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해 왔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한일가왕전'에서 김다현은 1대 MVP에 등극하기도 했다. 스미다 아이코 또한 '한일가왕전'에서 선보인 무대로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보이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는 매주 화요일 밤 방송되는 '한일톱텐쇼'에 고정 출연 중이며, Lucky팡팡 활동을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방송과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