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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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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삼성·현대차 등 금융복합기업집단 임직원 교육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09 13:16
금융당국이 금융복합기업집단 소속금융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금융당국이 금융복합기업집단 소속금융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금융복합기업집단 소속금융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된 곳은 삼성·현대차·한화·교보·미래에셋·DB·다우키움 등 7개 그룹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10일부터 11일 이틀 동안 삼청동 소재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진행한다. 제도에 대한 교육과 함께 업무보고서·공시작성 실무, 추가위험평가 및 위험관리실태평가 실무, 내부통제 사례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금융복합기업집단 소속금융회사 임직원들의 법령에 대한 이해도와 위험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과목은 △금융복합기업집단 법령 △업무보고서·공시작성 실무 △위험관리체계 및 방법론 △금융그룹 스트레스테스트 및 리스크 관리체계 △금융복합기업집단 고객정보관리 실무 △추가위험평가·위험관리실태평가 실무 △내부통제 사례 등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고객정보관리 실무 과정을 새롭게 개설 금융복합기업집단의 규범 준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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