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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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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마이프렌즈 캣츠앤독’ 연구활동 점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10 21:47
안산시의회 '마이프렌즈 캣츠앤독' 10일 제1차 간담회 개최

▲안산시의회 '마이프렌즈 캣츠앤독' 10일 제1차 간담회 개최 제공=안산시의회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마이프렌즈 캣츠앤독'이 10일 제1차 간담회를 열고 연구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캣츠앤독 소속 최진호-박태순-최찬규-선현우 의원은 이날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의원연구단체의 활동계획과 수행할 연구용역을 논의했다. 반려동물 관련 정책 발굴을 통한 동물복지 증진을 연구과제로 내건 캣츠앤독은 연구과제로 내걸었다.


의원들은 반려동물과 관련된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사회적 시스템 구축 방안을 수립하려면 유능한 외부기관을 통한 연구용역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일치됐다.


또한 정부 및 타 지방자치단체 관련정책 분석과 지역 반려동물 실태조사를 통해 내실 있는 정책을 내놓겠다는 계획도 설정했다.


특히 반려동물 양육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축소와 개식용종식법 시행 예정에 따른 유기견 증가, 안락사 문제, 반려동물 사후처리 등 거시 정책 발굴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안산시의회 '마이프렌즈 캣츠앤독' 10일 제1차 간담회 개최

▲안산시의회 '마이프렌즈 캣츠앤독' 10일 제1차 간담회 개최 제공=안산시의회

최진호 캣츠앤독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동물복지를 실현하고 시가 반려동물 정책을 선도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합심해 연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프렌즈 캣츠앤독 활동기간은 오는 10월 말까지이며, 연구단체는 앞으로 간담회와 연구용역 보고회, 현장활동 등을 통해 연구과제 심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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