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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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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지역특화 사업장 점검으로 농어업 발전 촉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11 15:35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최근 3일간 잠사곤충사업장, 상주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을 방문해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남영숙 의원

▲남영숙 의원. 제공-경북도의회

이번 점검은 도의회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지역특화 사업장과 출연기관의 사업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상주의 잠사곤충사업장을 방문해 양잠 산업의 부가가치 향상과 상품 다변화를 요구했다.


이어서, 상주감연구소에서는 신품종 개발 성과를 확인하고 가공품 다양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4일에는 울진 민물고기연구센터를 방문하여 고품질 종자 생산과 내수면 양식 활성화를 위한 전략 품종 개발을 촉구했다. 연구 센터는 국내 최고의 민물고기 생태체험장으로 거듭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지막 방문지였던 예천의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는 농식품 유통 및 판로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남영숙 위원장은 11일 “현장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농수산위원회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점검과 개선 요구가 경북 도내 농어업 발전에 어떤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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