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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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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건강 유지하면 매년 보험료 할인...종합보험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13 17:49
흥국화재

▲흥국화재.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는 건강할수록 보험료를 할인 받는 '무배당 흥Good The건강한 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보험은 5년간 입원이나 수술, 질병확정진단 등을 받은 적 없는 '표준체'와 6~10년간 무사고였던 '건강체'를 대상으로 한다. '무사고'란 ▲입원이나 수술을 받지 않고 ▲암, 심근경색, 뇌졸중증(뇌출혈∙뇌경색) 등 3대 질병으로 진단받지 않은 경우를 의미한다.


표준체에 해당하는 사람은 '일반고지형'으로, 건강체에 해당하는 사람은 무사고 기간에 따라 '건강고지형(6년/7년/8년/9년/10년)'으로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건강할수록 할인 받는' 구조로 설계됐다. 같은 나이, 같은 성별이라 하더라도 '건강고지형(10년)' 가입자의 경우 '일반고지형'에 비해 30% 가까이 낮은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는다.


'건강을 계속 유지하면' 보험료가 할인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무사고 기간이 1년씩 늘어날 때마다 '계약전환'을 통해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 '일반고지형' 가입자라면 1년 후 '건강고지형(6년)'으로 전환 가능하다. 무사고 요건이 지속된다면 '건강고지형(10년)'까지 최대 다섯 번, 해마다 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




흥국화재는 이번 종합보험에서도 암 관련 보장을 강화했다. '암 전단계 48개 질병 수술비 담보'는 궤양성 대장염, 간경화, 갑상선기능항진증 등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질병에 대해 수술비를 보장한다.


'전신마취 암 수술비 담보'는 마취시간이 2시간 이상, 4시간 이상, 6시간 이상, 8시간 이상인 경우 해당하는 구간 전부를 합산한 금액만큼 지급한다. 또한 '신(新) 재진단암 진단비 담보'는 전이암, 재발암, 잔여암을 포함해 암이 다시 발생한 경우 최대 5회까지 진단비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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