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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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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맞벌이가정 워라벨 확산 ‘선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16 09:11
경기도일자리재단, 맞벌이가정 워라벨 확산 '선봉'

▲경기도일자리재단, 맞벌이가정 워라벨 확산 '선봉' 제공=경기도청북부청사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새로일하기센터가 일과 육아 병행에 어려움을 겪는 워킹맘의 번아웃을 예방하고 워킹대디에 전담 육아 경험을 제공하는 '아빠와 함께 어린이집 땡땡이' 프로그램을 15일 운영했다. 출산 및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계속 일할 수 있는 일-가정 양립 문화를 조성하기 해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6세에서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경기도내 맞벌이 가정의 아빠 20명, 자녀 20명이 함께했으며 △아빠와 함께하는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 △한국잡월드 어린이 체험관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 A씨는 “하루라도 배우자에게 힐링 시간을 제공해 번아웃을 예방하고자 하는 프로그램 취지가 좋았다. 앞으로도 워킹대디가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워킹맘 고용을 유지하려면 배우자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맞벌이가정의 건강한 맞육아 문화를 학산하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직장문화 개선 워크숍 운영 지원, 워킹맘앤대디 교실, MZ세대 미혼청년 직장인 워크숍 등을 운영해 경력단절 예방 및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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