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은 27일 생강출하조절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제공-안동농협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농협은 27일 생강출하조절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동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청년부, 결혼이민여성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5일부터 27일까지 배추 절이기와 김장 버무리기 등으로 마련된 김장김치 1500포기는 지역 농산물로 만들어져 약 500가구의 고령 농업인과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권태형 조합장은 “안동농협은 지역민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동농협은 매년 나눔과 농업인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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