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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유병자 가입문턱 낮춘 ‘3N5 간편건강보험’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17 17:53
교보마이플랜

▲교보생명이 유병자들도 필요한 보장을 맞춤설계할 수 있도록 가입문턱을 낮추고 보장을 늘린 '3N5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이 유병자들도 필요한 보장을 맞춤설계할 수 있도록 가입문턱을 낮추고 보장을 늘린 '3N5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달 초 유병자 종신보장 건강보험을 내놓은데 이어 맞춤형 종합건강보험까지 출시해 유병자를 위한 건강보험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교보생명은 유병력자와 고령자가 원하는 보장을 골라 가입할 수 있는 '교보간편마이플랜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보험은 3가지 질문에 답하면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보험이다. 계약 전 알릴 의무를 더욱 간소화해 입원, 수술 이력 0년부터 5년까지 건강상황에 맞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계약 전 알릴 의무는 △3개월 내 질병 확정진단·의심소견,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N년(0년~5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5년 내 암·협심증·심근경색·간경화·뇌졸중증(뇌출혈,뇌경색)·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 입원, 수술 등이다.


주계약으로 사망을 100세까지 보장하며, 83종의 특약과 3개의 플랜 설계를 통해 맞춤 보장을 제공한다.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 등 주요 질병의 진단부터 치료·수술, 입·통원, 간병까지 치료여정별로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암치료, 뇌·심장치료, 3대질환치료 등 맞춤형 보장플랜을 통해 개인별 맞춤설계를 도와준다.


무사고 고객 계약전환특약을 신설해 보험료 부담도 낮췄다. 가입 후 무사고(질병·사고로 입원·수술, 6대 질병[암·협심증·심근경색·간경화·뇌졸중증(뇌출혈,뇌경색)·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진단·입원·수술 없음) 기간이 1년 경과할 때마다 완화된 종형으로 변경해 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건강보장 수요가 높은 유병력자와 고령자를 위해 가입조건을 완화한 3N5 종합건강보험을 선보였다"며, “다양한 특약과 플랜 설계, 무사고 고객 계약전환특약 등을 통해 유병자들도 최적의 맞춤 보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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