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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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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필리핀 미술 거장 작품 올레드 TV로 그렸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18 10:00
LG

▲LG전자 올레드 TV가 구현한 필리핀 국민 화가 후안 루나의 작품.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최근 필리핀 국립 미술관과 협업해 미술관 내 전시관 곳곳에 2024년형 올레드 에보와 라이프 스타일 올레드 TV '포제' 등 올레드 TV 10여 대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의 국민 화가 후안 루나의 대표작 '스폴리아리움'의 탄생 14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국가 문화재로 지정된 초대형 그림은 필리핀 예술을 대표하는 작품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 LG 올레드 에보는 올레드 전용 AI 화질과 음질을 나타내는 엔진 '알파 11 AI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최대 4배 향상된 AI 딥러닝 성능을 기반으로 제작자가 의도한 분위기와 감정까지 고려해 색을 보정하는 등 사용자를 더 배려하고 공감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공감지능 TV'로서 AI 성능이 한 차원 진화했다.


앞서 LG전자는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에 참가해 거장 김환기를 비롯,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재해석한 미디어아트를 LG 올레드 TV로 선보인 바 있다. '예술가에게는 창작 영감을, 고객에게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예술에 관심이 많은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하는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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