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속에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가 노래방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19일 금영엔터테인먼트는 “'선재 업고 튀어'의 OST인 이클립스의 '소나기'가 금영노래방 전체 차트에서 상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금영노래방 공식 유튜브 채널 운영자의 분석에 따르면 '소나기'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높은 시청 횟수를 기록했다.
금영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K-드라마의 인기가 K-노래방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클립스의 '소나기'는 극중 그룹 이클립스 멤버 류선재가 데뷔 전 첫사랑 상대를 생각하며 쓴 자작곡으로, 류선재를 연기한 배우 변우석이 가창해 큰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