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우호도시교류활성화연구단체'는 20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우호도시 교류활동 효과성 및 협력강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50만 이상 대도시 지정에 이어 100만 자족도시를 준비하는 파주시 국내외 우호도시 현황을 파악하고, 개방과 협력시대에 국내외 도시 간 교류활동 효과성과 협력강화 방안에 대한 기초연구를 진행해 향후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선진정책을 연구-개발할 수 있는 기반과 전략을 수립하고자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우호도시연구단체 소속 박신성-윤희정-박은주-박대성-최유각 의원과 용역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과업 지시에 따른 연구계획을 듣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박신성 우호도시연구단체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우호도시 간 교류-협력에 대한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내실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한다"며 “종합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방안이 제시돼 우호도시 간 교류활동 효과성을 높이고 협력이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