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3%대 강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4100원(3.03%) 오른 13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6% 넘게 오르며 14만4200원까지 거래되기도 했다.
전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에코프로비엠의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2016년 5월 설립된 이차전지 양극화물질 제조·판매 기업으로 이날 주가 기준 시가총액은 13조6433억원으로 알테오젠에 이어 코스닥 시총 2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