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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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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발효감각 복합플랫폼’ 사업 선정…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23 08:34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2024년 국토교통부 신규 공모 사업에서 영양군이 '발효감각 복합플랫폼 조성사업'을 선정했다.


교촌 발효공방 1991 투시도

▲교촌 발효공방 1991 투시도. 제공-경북도

이 사업은 정부의 중심에서 벗어나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경제를 촉진하는 차별화된 방안으로, 총사업비 157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발효감각 복합플랫폼은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면적 3244㎡에 제조발효 시설과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이는 영양군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체험행사를 통해 관광객과 생활 인구를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발효공방 1991과의 협력을 통해 영양군의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 하반기에 착공해 2026년에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인구 감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디서나 살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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