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전날 신입 객실 승무원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교육을 수료한 86명은 지난 11주간 기내 서비스·방송 교육·항공 보안 훈련·비상 탈출 훈련·응급 처치 교육 등 과정을 이수했다.
수료식은 진에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경과 보고·우수 교육생 시상·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 객실 승무원들은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정식 비행 업무에 나설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힘든 훈련 과정을 마친 모든 신입 객실 승무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항상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