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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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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기후에너지 동아리’ 연합활동 지원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30 09:57
광명시 지난 27일 2024년 기후에너지 동아리 사업설명회 개최

▲광명시 지난 27일 2024년 기후에너지 동아리 사업설명회 개최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관내 12개 기후에너지 동아리가 모인 가운데 2024년 기후에너지 동아리 사업설명회를 지난 27일 광명평생학습원 5층 배움실에서 개최했다.


2020년부터 시작된 광명시 기후에너지 동아리는 시민 주도로 모임 결성부터 줍킹, 용기내챌린지, 제로웨이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해왔다.


이런 기후에너지 동아리 육성을 지원하며 광명시는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자발적 동참과 활동을 적극 돕고 있다. 올해는 기후에너지 동아리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주관 단체로 광명시작은도서관협의회를 선정하고 이날 사업설명회를 마련했다.


최민영 광명시작은도서관협의회장은 사업설명회에서 “지원신청서를 보며 참여 동아리의 다양한 활동 분야에 많이 놀랐다"며 “그만큼 시민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이 높다고 생각하고, 작은도서관협의회도 최선을 다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올해 활동할 기후에너지 동아리는 △쓰담쓰담 서초록 △씨앗파수꾼 △까치프렌즈 △광명마을대학 △지구를 지키는 아이들 △도시숲시민모임 △에코그린 가드너 △꿀벌 △용기있는 GREEN 가족 △지구 쉼 △슬로비 △환연 등 12개 동아리다. 이들 동아리는 올해 연합활동으로 광명 곳곳에서 팝업스토어 형식 재생에너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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