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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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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서울 강서구 초·중·고교생 150명에 항공 진로 특강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01 08:17
서울시립 화곡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색동나래교실'에서 아시아나항공 운항 승무원이 학생들에게 업무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서울시립 화곡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색동나래교실'에서 아시아나항공 운항 승무원이 학생들에게 업무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전날 강서영어도서관과 함께 지역 초·중·고등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 프로그램인 '색동나래교실'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립 화곡청소년센터 강당에서 열린 이날 강연에는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봉사단이 강사로 참여해 △조종사·객실 승무원·정비사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 △직업별 업무 소개 △항공사 직원으로 근무하는 장점 등을 소개했다.


또한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진로설정과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색동나래교실은 작년에 이어 강서영어도서관과 함께 진행한 두번째 진로 특강이며, 참가 희망 인원이 많아 모집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올해 150명으로 확대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유형택 부기장은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의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져 감명받았다"며 “교육 기부활동은 학생들과 함께 보람을 느껴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던 특별한 경험"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교육기부봉사단은 △운항 승무원 △객실 승무원 △항공 정비사 △운항 관리사 △공항 서비스직 등 항공 전문 지식을 가진 180명으로 구성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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