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그림책에서만 보던 저어새, 검은머리물떼새, 쇠부엉이가 당장이라도 날갯짓할 것처럼 생생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시흥 배곧아트큐브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리는 '이 땅의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특별전'을 찾은 어린이들은 생동감 넘치는 천연기념물과 천연보호구역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선생님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이번 특별전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천연기념물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7월21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