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9일부터 21일까지 아토피·천식 자조모임 '아토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모임은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보건소 건강증진관에서 열리며, 알레르기 질환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다니는 아동을 우선으로 하며, 선착순 8가족을 모집한다. 알레르기 질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의 특강과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천연 수제비누 만들기 △공기정화 식물 화분 꾸미기 △과일타르트와 레몬청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이루어집니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보습제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신청은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자조모임이 알레르기 질환 이해와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