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 의회는 최근 권영준 의장이 새로운 의장으로 취임하면서 새로운 변화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취임식에서 권 의장은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 역할을 강화할 다짐을 표명했다.
권 의장은 “신뢰받는 의회를 구축하기 위해 군민의 요구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신뢰를 얻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봉화군의 주요 거점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과 양수발전소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을 밝혔다.
특히,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은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를 활용한 문화 교류와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양수발전소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자원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략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영준 의장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들의 생활 편의와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의회의 강력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군민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발전하는 봉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