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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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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뀐 케이뱅크 앱 “고객 맞춤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10 16:42
케이뱅크.

케이뱅크 앱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더 높여 새롭게 탄생했다.


케이뱅크는 '생활 속의 케이뱅크'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 친화적으로 앱을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앱 개편 콘셉트는 '매일 혜택을 발견하는 케이뱅크'다. 케이뱅크는 △생활 속의 케이뱅크 △혁신 투자 허브 등 두 가지를 접목해 고객 경험 차별화를 위해 이번 개편을 실시했다.


케이뱅크 상품과 서비스가 고객의 생활 속에서 혜택을 더할 수 있도록 앱 전반을 탈바꿈했다. 기존 4가지 탭 홈, 상품, 알림, 전체에서 새롭게 '홈, 발견, 혜택, 전체'로 변경했다.


가장 큰 변화는 '알람' 탭 대신 상단에서 아이콘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혜택'을 탭으로 신설했다. 고객 맞춤형으로 고객 앱 이용 패턴을 분석해 개인별 상황과 관심사에 맞는 케이뱅크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최상단에 추천해준다. 또 케이뱅크 전체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혜택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케이뱅크 앱의 첫 화면이자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홈 화면은 심플하게 직관적으로 바꾸고 고객이 내 맘대로 순서를 바꿀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케이뱅크 대표 계좌를 한눈에 파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 기능을 퀵 메뉴 버튼으로 제공한다. 또 오픈뱅킹과 연결하면 케이뱅크 주계좌 아래 KB국민은행, 카카오뱅크 등 타금융 계좌를 원하는 순서대로 변경할 수 있어 고객별 맞춤형 화면이 가능하다. 케이뱅크 계좌를 비롯해 자주 사용하는 타계좌와 자산 목록을 바로 볼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기존 상품 탭을 '발견'으로 변경하고 케이뱅크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별 이용 패턴을 반영해 상황과 맥락에 맞게 시의적절하게 보여준다. 또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통합검색 기능을 전체 탭에 추가했다.


고객이 흥미를 느끼며 재미있게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앱 전반에 걸쳐 시각적 요소를 강화했다. 상품과 서비스를 단순 나열하는 것에서 벗어나 카드 형식으로 바꾸고 캐릭터 등을 넣어 눈에 띄게 했다.


케이뱅크는 이번 앱 개편을 시작으로 고객 니즈를 파악해 개인화 제공 등 추후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매일 케이뱅크만의 혜택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앱을 새롭게 개편했다"며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항상 발전하는 케이뱅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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