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장이 지난 1일 취임 전후 받은 축하난과 화분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의장은 10일 의장실에서 도의장 당선 후 받은 난과 화분 100여개를 춘천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함께하는 꽃 나눔 사업단'에 기부했다.
기부 화분의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시성 의장은 "의장 당선을 축하해준 도민에게 감사하며 협치와 소통으로 조화되는 의회, 도민의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