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6월6월부터 7월7일까지 시조 크낙새를 활용한 캐릭터 '크크&낙낙'과 함께 누구나 가볍게 따라 추는 '숏츠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SNS 홍보 캐릭터가 어린이에게 친근한 캐릭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남양주시는 '크크'와 '낙낙'이 반복적인 라임으로 들어간 '크크낙낙 송'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전용 안무를 함께 개발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부모와 자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반 전체 △청소년 동아리 등 다양한 연령층이 SNS 챌린지에 도전했다.
남양주시는 챌린지에 참여한 팀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크크&낙낙 캐릭터 굿즈를 증정하고, 참여한 챌린지 영상을 공식 SNS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박선영 홍보담당관은 17일 “이번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남양주 어린이와 청소년이 크크&낙낙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캐릭터 이미지가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즐겁고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