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서구 내당4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11일 초복을 맞이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70세대에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내당4동 공유부엌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70그릇을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협의회 홍영보 회장은 “유난히 습하고 무더운 이번 여름 한 끼라도 건강하고 든든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김정순 회장은“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