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5일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신효광(청송) 의원을 위원장으로, 박창욱(봉화)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회는 김재준(울진), 노성환(고령), 서석영(포항), 이충원(의성), 정근수(구미), 최병근(김천), 최병준(경주) 의원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신효광 위원장은 청송군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재선 의원으로, 농어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 도민 복리 증진에 기여해왔다. 그는 “농어업인을 항상 생각하며 도정을 감시하고, 더 나은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위원장 박창욱 의원은 초선으로,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 회장과 지방분권추진특위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활동해왔다. 그는 “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롭게 구성된 농수산위원회는 농어업인의 행복한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