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고 해외시장 개척을 촉진하기 위해 수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거나 건축물대장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인 기업으로, 2024년 1월 1일 이후 1만 불 이상 수출하거나 해외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이다.
지원내역은 수출 실적 1만 불 당 1백만 원, 최대 5백만 원의 수출직불금과 최대 4백만 원의 해외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으로 구성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7월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물류비 폭등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