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종가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호텔아쿠아펠리스 부산에서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KIMCHI BLAST BUSAN 2024)'를 운영한다. 지난해 10월 서울 성수동에서 첫 선보인 후 여는 두 번째 팝업이다.
'김치의 무한한 상상, 즐거움이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팝업은 △종가존 △혹시 김치(HOXY? KIMCHI!) 체험존 △캠페인 영상존·전시존 △종가 비스트로존 등 입장부터 퇴장까지 다양한 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종가존은 최초의 포장김치 종가의 기술력과 스토리, 글로벌 활약상 등을 LED 디스플레이와 조형물을 통해 소개한다.
혹시 김치 파우더를 맛볼 수 있는 체험존을 비롯해 종가 앰버서더 보이그룹 '세븐틴' 호시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캠페인 영상존, 화보 전시존도 준비했다.
비스트로존을 새로운 형태의 김치 미식 경험도 즐길 수 있다. 지난 서울 팝업에 이어 총괄을 맡은 이산호 셰프가 산조(SANZHO) 호텔아쿠아펠리스점과 협업해 △종가 백김치 연어샐러드 샹티콘 △종가 김치 아란치니 위드(with) 황금 김캐비어 △종가 김치 고구마 롤피자 △종가 김치 블라스트 아이스크림 등을 선보인다.
팝업 개장을 기념해 오는 8월까지 동경밥상, 아르프, 안목, 야키토리 온정 등 부산 지역 빕 구르망(Bib Gourmand) 레스토랑 4곳과 손잡고 백묵은지, 백김치, 나박김치 등의 종가 김치도 소개한다. 메뉴 곁들임 찬 또는 시즌 한정 메뉴로 개발해 선보인다.
박은영 대상㈜ 식품BU(비즈니스 유닛)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표 바캉스 명소인 부산 광안리에서 김치의 무한한 가능성을 만나볼 수 있는 두 번째 김치 팝업을 선보인다"며 “지금껏 상상하지 못했던 김치의 다양한 시도와 경이로운 변화를 함께 맛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김치의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