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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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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소상공업체 105곳 최대 300만원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15 10:49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12월까지 고물가-고금리-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는 관내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지원 사업을 위해 양주시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신청을 접수했고, 관내 135개 업체가 응모했다. 이후 양주시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 업체 105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점포 진단에 따라 △점포 환경개선(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시스템 개선(POS, CCTV 시스템 등) △홍보 및 광고(카탈로그, 오프라인 광고 등) 분야에서 경영환경을 개선한다. 양주시는 공급가액 중 90%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조명희 일자리경제과장은 15일 “국내외 경제 불황과 장기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이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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