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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LCC 최초 ‘국제선 변경 수수료 무료’ 기간 올해 말로 연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15 10:03
이스타항공 여객기 모형. 사진=에너지경제신문 박규빈 기자

▲이스타항공 여객기 모형. 사진=에너지경제신문 박규빈 기자

이스타항공은 국제선 여정 변경 시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하는 프로모션을 기존 9월 30일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공식 모바일 앱·홈페이지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예매할 경우 출발 14일 전까지의 경우에 한한다.


이는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 업계 최초로 시행해온 제도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프로모션 시작 전인 1분기 대비 2분기 발권 건수가 약 32% 증가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아 프로모션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이용률 등을 분석한 후 향후 지속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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