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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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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대 남양주시의장, 환경미화원 작업현장서 ‘구슬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15 22:21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15일 삼패동 도로변에서 환경미화원과 함께 청소 진행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15일 삼패동 도로변에서 환경미화원과 함께 청소 진행. 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공무직 직원들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2일과 15일 이틀 동안 공무직 노조사무실과 환경미화원 작업현장을 찾았다.


12일, 조성대 의장은 별내동에 위치한 전국자치단체 공무직 본부 경기지역지부 남양주시지회에 들러 정지매 남양주시지부장 등 공무직 노조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조성대 의장은 공무직 노조가 직면한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처우개선, 복지향상, 인권 및 사생활 보호 등 공무직 직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15일에는 남양주시 삼패동 거리청소 작업현장을 찾아 한여름 뜨거운 더위 속에서도 지역 곳곳을 누비며 청소하는 환경미화원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함께 삼패동 도로변을 청소하며, 환경미화원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차량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장비착용과 안전수칙 준수를 각별히 당부했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12일 남양주시공무직노조와 간담회 개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12일 남양주시공무직노조와 간담회 개최. 제공=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은 “열악한 작업환경 속에서도 쾌적한 도시환경과 시민 생활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공무직 직원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직원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탁상행정이 아닌 각답실지(脚踏實地, 다리로 실제 땅을 밟다) 자세로 현장에서 발로 뛰고 소통하며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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