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2년 ESG(환경·사회·거버넌스)경영을 본격 도입한 후 ESG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ESG경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에 새로 출범한 제2기 ESG경영위원회는 그동안 진행된 ESG경영 추진체계를 고도화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재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권기동 위원장(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을 비롯한 위원 6명 전원이 참석한 제2기 ESG경영위원회가 지난 15일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2년간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에서 추진된 주요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당면 업무에 대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또 기존에 추진해온 중앙회 ESG경영 부문 전략을 고도화하고,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관련 한국생산성본부 컨설팅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받으며 향후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ESG경영위원회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ESG경영 추진과제에 대한 심의 기구로서 ESG경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경영 분야의 사업을 통해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에 튼튼한 뿌리를 내리고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