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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파리올림픽’ 쏠릴 때...‘패럴림픽’ 응원 나선 함영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24 13:27

23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방문
패럴림픽 관심 고취·선수단 사기진작 차원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23일 오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격려 행사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유병훈 휠체어 레이싱 국가대표 선수(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를 격려하고 있다.

이달 26일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직접 만나 선전을 응원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선수단에게 “'2024 파리 패럴림픽'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 모든 구성원이 하나돼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24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 회장은 이달 23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하나금융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함 회장은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파리 올림픽에 집중된 가운데 함 회장이 파리 패럴림픽의 전 국민적 관심을 끌어올리고,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은 23일 오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격려 행사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과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선전을 다짐하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은 현지시간으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된다. 184개국, 4400명이 참가해 22개 종목, 549개 경기에서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순위 20위권에 진입한다는 각오다.


함 회장의 이번 응원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은 물론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장애인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세계 최고 선수들이 모이는 패럴림픽 무대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은 스포츠의 경계를 넘어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며, “이번 '2024 파리 패럴림픽'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의 모든 구성원이 하나돼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이후 지속적으로 패럴림픽 국가대표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비장애인 통합 축구리그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노르딕스키, 컬링 등 다양한 스포츠를 후원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이번 패럴림픽 후원과 별개로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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