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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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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전국 노인일자리 지원평가 ‘챔프’ 등극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25 04:48
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노인일자리 창출 1등 지자체로 인증됐다.


남양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작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열릴 예정이다.


실버카페, 실버머리방, 시니어 금융업무지원 등을 대표사업으로 남양주시는 노인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년 5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해 총 4635명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519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남양주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남양주실버인력뱅크 △남양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도 작년에 이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총 3500만원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한혜정 노인복지과장은 24일 “이번 대상 선정으로 어르신들 일자리 발굴을 위한 남양주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전문성과 생애 경력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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