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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농식품 스타트업 박람회서 투자 기업 11곳 홍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26 16:54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25~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FRO 2024)'에서 농식품 펀드 육성·투자 기업 중 11곳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이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FRO 2024)'에서 농식품 펀드 육성·투자 기업 중 11곳의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26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25~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FRO 2024의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AFRO 2024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 박람회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다.


농협은행은 농식품 펀드 육성·투자 기업 중 11개 기업의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농협은행은 국내 1위 규모의 농식품 펀드 운용사로서 지난 4월 설립한 '희망농업혁신펀드'를 포함해 총 6개 펀드, 2741억원을 운용하고 있다. 현재 37개 기업체에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농협대학교와 26일에 공동 개최하는 '농식품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민간투자 컨퍼런스'는 애그·푸드테크 스타트업 현황과 전망을 공유한다. 또 농식품 분야 전문 패널 토의를 진행해 지속가능한 농식품 투자 생태계 조성 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침체된 농식품 분야에 민간투자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이어 “범농협 계열사 사업 연계와 금융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농식품 분야의 창업 생태계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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