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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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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집중호우 피해 충남 부여군 농가 찾아 복구 작업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26 17:09
농협

▲26일 충남 부여군의 농가를 방문한 이동근 농업농촌지원본부장(왼쪽)과 이기선 농협유통 전무이사(오른쪽)가 수해피해 농산물(토마토) 수거와 폐비닐 수거 작업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와 농협유통, 하나로유통 등 임직원 70여명은 26일 충남 부여군의 농가를 찾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작업을 도왔다.


충남 부여군은 지난 8~10일 기록적인 폭우에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농작물 침수, 낙과, 농경지 유실매몰, 시설물 파손 등 피해복구를 위한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이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부여군 세도면 소재의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 작물 수거·폐기, 비닐하우스 복구 작업 등을 도왔다.


이동근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농협 임직원들은 피해 농업인들과 아픔을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조속한 피해복구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 지원 최대 2000억원, 약제·영양제 최대 50% 할인 공급,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등 금융지원, 긴급 재해구호키트·생필품 지원, 범농협 임직원 피해 복구 일손돕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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