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의 '코딧투게더' 대학생봉사단 4기가 발대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신보는 지난 25일 대구 본점에서 코딧투게더 대학생봉사단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이성주 신보 전무이사를 포함한 임직원과 이기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선정된 21명의 봉사단원은 위촉장을 받고 봉사활동 세부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원들은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분기별 정기모임, 취업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지역아동과 독거어르신 대상 '금융교육',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근로자 자녀를 위한 '학습멘토링', 환경보호 인식개선 캠페인과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환경봉사' 등 3개 분과로 나눠 월 1~2회 활동할 계획이다.
이성주 전무이사는 “코딧투게더 대학생봉사단이 활동하며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계층에 대한 자발적인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보는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