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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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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예천군과 협력해 경북신용보증재단 북부센터 관할지역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28 09:33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예천군 및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경북도청 신도시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보증지원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2일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 북부센터(안동지점)의 관할지역을 예천군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북신용보증재단 북부센터 관할지역 예천까지 확대

▲경북신용보증재단 북부센터 관할지역 예천까지 확대. 제공-안동시

그간 안동지역 소상공인들은 경북신용보증재단 북부센터를 이용해왔고, 예천지역 소상공인들은 문경지점을 이용해왔으나, 지리적 생활권은 같지만 행정구역 이원화로 인해 보증지원 업무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북도청 신도시 상생 행정협의회 실무협의를 통해 안동시와 예천군은 6월 경북신용보증재단에 북부센터(안동지점)의 관할지역 확대를 공동으로 건의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북부센터의 관할지역을 예천군까지 확대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보다 원활하게 보증지원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로,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신도시 내 안동시 어울림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보증상담'을 진행할 계획을 검토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용보증재단 관할지역 확대는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불편 해소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안동시와 예천군은 앞으로도 행정서비스 일원화를 통해 주민 불편을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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