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8월에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우선 인천의 대표 음악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한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티켓 구매자를 대상으로내달 1일부터 4일까지 4일 동안 순환형 노선을 50% 할인한다.
아울러 인천시티투어 홍보에 동참할 수 있는 '인천시티투어 사진촬영 이벤트'가 내달 1일부터 18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되며, 선정된 5개의 작품은 향후 글로벌 관광도시 인천 및 인천시티투어를 홍보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를 기념해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모든 탑승객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을 50% 할인하며, 광복절을 맞이해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인천시티투어의 출발지인 송도센트럴파크에 위치한 인천종합관광안내소를 방문해 태극기 관련 퀴즈에 참여하는 탑승객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을 할인한다.
또한 송도컨벤시아에서 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2024 인천낚시박람회' 및 내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2024 뷰티&헬스케어쇼' 참관객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을 50% 할인한다.
김윤성 인천관광공사 관광사업팀장은 “인천에서 개최되는 음악축제 및 행사에 참여하는 많은 분들이 인천시티투어를 타고 여름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